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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NEWS] 로드FC 오피셜 목포 볼트짐, 5월 3일 오픈식…로드FC 수원, 네트워크 가입

  로드FC 목포 볼트짐이 오는 5월 3일 오후 1시부터 오픈식을 가진다.   정광석 대표는 로드FC 선수 출신으로 과거 로드FC 권아솔짐의 코치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정광석 대표는 로드FC 오피셜짐인 목포 볼트짐을 오픈해 목포에 종합격투기 대중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로드FC 목포 볼트짐 오픈식   일시: 5월 3일 금요일 오후 1시 ~ 8시장소: 전라남도 목포시 평화로 54, 2층 볼트짐   한편 로드FC 수원도 정식으로 로드FC 네트워크 체육관이 됐다. 박종태 관장이 이끄는 로드FC 수원은 로드FC 선수 한상권이 헤드 코치를 맡고 있다. 한상권은 ‘스카우터’ 프로그램과 경기로 최근 인지도를 높인 파이터로 김대환MMA에서도 레슬링 코치를 겸하고 있다.   ⓒ 'New Wave MMA' ROAD FC(http://www.roadfc.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대3 한일전 출전 로드FC 김수철, 양지용, 이정현 계체량 통과하며 29일 출격 준비 끝

  대한민국 격투기 역사상 최초 일본 메이저단체 3대3 한일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준비가 모두 끝났다.   라이진FF는 28일 일본 도쿄 ANA 인터콘티넨탈 호텔 도쿄 갤럭시 홀에서 라이진46 계체량 행사를 열었다.   라이진46에 출전하는 로드FC 대표 파이터들이 참석, 체중계에 올랐다. '아시아 최강' 김수철(32, 로드FC 원주)은 60.8kg, 양지용(28, 제주 팀더킹)은 60.9kg, 이정현(22, TEAM AOM)은 56.9kg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이로써 3대3 한일전에 나서는 파이터들은 모든 준비를 마쳐 29일 경기 출전만 남겨두게 됐다.   계체량을 모두 통과한 선수들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다. 얼굴에는 여유가 있었고, 이정현은 상대인 신류 마코토를 밀치는 등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가장 먼저 체중계에 오른 양지용은 “내일은 가볍게 몸 풀러 왔다. 100% 기량 발휘 안 해도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확실한 레벨 차이를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이정현도 “상대의 실력을 인정하고 잘하는 선수지만, 지금 연패 중이니까 내가 계속 연패하게 해주겠다. 그리고 (호리구치) 쿄지 선수에게 (지고) 울었던 것처럼 내일 또 울게하겠다.”고 당당히 말했다.   우리나라 팀 가장 맏형인 김수철은 상대와 라이진FF 사카키바라 노부유키 대표에게 한마디씩 남겼다. 상대에게는 “이 경기를 위해 죽도록 준비했다. 지옥에서 만나자”고 했고, 사카키바라 대표에게는 보너스를 요청했다. 보너스를 받아 아내에게 선물을 사주고, 술을 잘 마시는 동생들에게 술을 사주겠다는 것. 김수철의 요청에 사카키바라 대표는 “승리팀에게 사비로 보너스를 주겠다”고 답했다.   김수철, 양지용, 이정현의 경기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며, 정문홍 회장의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생생한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 'New Wave MMA' ROAD FC(http://www.roadfc.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대3 한일전 나서는 로드FC 김수철, 양지용, 이정현 일본으로 출국…29일 경기

  3대3 한일전에 나서는 로드FC 대표 선수들이 일본으로 출국했다.   로드FC를 대표해서 한일전에 나서는 파이터들은 ‘아시아 최강’ 김수철(32, 로드FC 원주), ‘제주짱’ 양지용(28, 제주 팀더킹), ‘래퍼 파이터’ 이정현(22, TEAM AOM). 김수철은 27일, 양지용과 이정현은 하루 앞선 26일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들은 오는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라이진46에 출전한다.   김수철은 나카지마 타이치(36), 양지용은 쿠라모토 카즈마(38), 이정현은 신류 마코토(24)와 대결할 예정이다.   김수철의 상대 나카지마 타이치는 17승 12패 1무의 전적을 가진 일본 PANCRASE 밴텀급 챔피언 출신이다.   양지용이 상대할 쿠라모토 카즈마는 10승 4패의 전적을 쌓은 일본 선수로 전일본 그레코 레슬링 선수권과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이정현과 맞붙는 신류 마코토는 일본 DEEP 플라이급 챔피언, 미국 CAGE FURY FC 플라이급 챔피언이다. 라이진45에서 일본 최고의 격투기 스타 호리구치 쿄지와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치르기도 했다. 미국 벨라토르에서도 타이틀전을 치른 경험이 있기에 이정현에게는 까다로운 상대다.   현지에 도착한 세 명의 파이터들은 전승을 목표로 마지막 준비에 나섰다. 28일 계체량 행사에 앞서 현재 막바지 감량 중이고, 29일 대회까지 라이진FF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 'New Wave MMA' ROAD FC(http://www.roadfc.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드FC 정문홍 회장,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문홍 회장은 26일 자신의 SNS에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게시물을 업로드 했다.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온라인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서울경찰청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다.   캠페인 이미지 인증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문홍 회장은 먼저 참여한 중앙경찰학교 이재원 체포술 교수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재원 체포술 교수는 지난해 2월 굽네 ROAD FC 063 대회에 출전, 로드FC 프로 선수로 데뷔한 바 있다.   정문홍 회장은 다음 주자로 원강수 원주 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박정하 국회의원을 지목했다.   ⓒ 'New Wave MMA' ROAD FC(http://www.roadfc.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격투기 불모지에서 이룬 기적’ 로드FC 대표 파이터들, 韓격투 역사 최초 일본 메이저 대회에서 3대3 한일전

  로드FC를 대표하는 파이터들이 일본 최대 격투기 단체에서 역사적인 한일전을 치른다.   라이진FF는 오는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라이진46 대회를 개최한다. 라이진FFC는 로드FC 소속 파이터 ‘아시아 최강’ 김수철(32, 로드FC 원주)을 비롯해 ‘제주짱’ 양지용(28, 제주 팀더킹), ‘래퍼 파이터’ 이정현(22, TEAM AOM)의 출전을 요청, 3대3 한일전을 성사시켰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일본에서 3대3 한일전을 치르는 건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었다. 세계 최고의 격투기 선진국으로 불린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격투기 불모지였다.   그러다 프라이드FC가 몰락하자 국내 격투기도 암흑기가 왔다. 한순간에 뛸 무대가 없어진 국내 선수들은 찬밥 신세임에도 해외에서 불러주기만을 바랐다. 암울한 상황이 이어지던 2010년 10월 23일 로드FC가 출범하며 한 줄기 빛이 생겼다. 국내 지도자들과 같은 상황이던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제자들이 뛸 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대회사를 출범시킨 것이다.   시간이 흘러 로드FC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격투기 단체가 됐다. 2015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대회를 개최하며 해외 진출을 시작했고, 중국에서도 대회를 6회 열었다. 지난해부터는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글로벌 토너먼트를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열고 있다. 밴텀급에서는 김수철, 라이트급에서는 러시아의 아르투르 솔로비예프가 2023년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로드FC는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밴텀급, 라이트급으로 글로벌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로드FC가 성장하며 선수들은 어디를 가도 제대로 된 대우를 받는다. 특히 세계 격투기 시장을 주름잡던 일본에서 로드FC 선수들에 대한 신뢰가 두텁고, 실력도 인정하고 있다. 이번 3대3 한일전도 그 신뢰 관계에서 나온 대결이다.   한국 선수들이 일본에서 3대3으로 한일전을 치르는 건 우리나라 격투기 역사상 최초. 일본 최대 단체이자 프라이드FC의 수장이었던 사카키바라 노부유키 대표가 만든 라이진FF에서 로드FC 대표 선수들의 파견을 요청해 의미가 깊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의욕도 넘친다. 김수철, 양지용, 이정현 모두 강한 일본 파이터들과 만났는데, 전승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다.   일본 PANCRASE 밴텀급 챔피언 출신의 나카지마 타이치를 상대하는 김수철은 “당연히 이번 경기 질 수 없다. 상대가 강하다는 건 알고 있다. 그래서 철저히 준비했고, 이길 자신도 있다. 승리해서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양지용은 쿠라모토 카즈마와의 경기에 대해 “한일전 만큼은 나도 모르는 힘이 생긴다. 상대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왔으면 좋겠다. 29일날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다. 라이진FF에서 챔피언이 되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아사쿠라 카이 선수가 챔피언인데 그 선수와도 대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정현은 일본 DEEP 플라이급 챔피언, 미국 CAGE FURY FC 플라이급 챔피언인 신류 마코토를 상대한다. “킥복싱에서 나스카와 텐신이 있다면 MMA에서 나는 한국의 텐신이라고 불렸다. (상대는) 살고 싶으면 그래플링 해야 한다. 한일전은 꼭 승리하고 싶은 마음이다. 나한테 맞고 울지 말라”며 대결 소감을 전했다.   정문홍 회장은 “로드FC, 라이진FF, 원챔피언십이 아시아에서 메이저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로드FC가 중국, 일본 진출로 단연 선두였었다. 그때의 지위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김수철, 양지용, 이정현의 경기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며, 정문홍 회장의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생생한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 'New Wave MMA' ROAD FC(http://www.roadfc.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